모두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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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영화전.

중국영화
후배한테서 다음과 같은 문서를 받았습니다.
아깝게도 일이 생겨 가지 못 보았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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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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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지왕> 노년 성룡의 사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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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지왕>

7000만 달러가 투입된 영화 ‘쿵푸의 왕’이 다음달 전 세계에 개봉될 예정이다. 이 영화의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사는 3월 5일 앞으로 10년간 ‘극장표 1장 +1전’ 방식으로 리렌제(李连杰)의 일기금(壹基金, 장학기금 사업)에 동참하겠다고 발표했다. 리렌제와 리빙빙은 3월 5일 워너브라더스사와 일기금 계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리렌제는 “청롱(成龙)은 홍콩영화계의 선배로 사실 우리가 서로 알고 지낸 것은 오래됐다. 1985년 홍콩에서 같이 영화 찍을 때 기자들 몰래 나가서 같이 식사했으며 사적으로 형제처럼 지내는 좋은 친구 사이이다. 그는 촬영현장에서 배우들에게 우산, 가방, 안경 등을 선물하고 부상 방지 설비를 비롯한 각종 설비들을 갖고 있어 마치 슈퍼마켓을 경영하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전 세계 대중들에게 보이기 위해 촬영된 영화 ‘쿵푸의 왕’은 여배우의 영어실력이 관건인 영화로 리렌제는 리빙빙의 영어실력이 좋다고 칭찬했다. 그는 “촬영 전에 리빙빙의 영어실력이 좋을지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다. 리우페이는 외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었으나 리빙빙은 처음 영어대사로 하는 영화를 찍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의 영어실력이 매우 좋아 우리 모두 놀랐다”고 말했다.

워너브라더스사는 3월 5일 리렌제의 일기금 자선사업에 동참하는 합작협의서에 서명하고 4곳의 중국 주요 극장원선(电影院线)과 연합하여 영화 ‘쿵푸의 왕’의 중국 박스오피스 기부를 합작의 중점으로 삼기로 했다. 관객이 구매하는 극장표 1장당 1전의 돈이 일기금에 기부되며 소속 극장원선의 회사들은 1푼의 돈을 기부하게 된다. 중국영화와 관객이 구체적 행동으로 자선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 ‘쿵푸의 왕’의 전 세계 개봉 축하 행사는 4월 초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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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성룡 아들 방조명이 사정봉, 여문락과 같이 홍콩 영화 <남자본색>에 출연했다.  이 영화 싸움 장면이 많이 나왔는데 세 주인공은 대부분 직접 활영한다고 한다.  사람들이 방조명의 연기가 잘한다고 생김새 뿐만 아니라 연기도 아버지 성룡과 너무 닯다고 칭찬을 했다. 방조명은 성룡과 대만 여배우 임봉교 낳은 아들이다. 임봉교는 80년대에 임청하만큼 유명한 배우이었다. 방조명 과연 아버지 성룡, 어머니 임봉교만큼 연기를 잘 할 수 있을까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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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봉교(한혜진과 많이 닮네요^^*)


영화 <남자본색>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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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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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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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영화 <투게더>.

중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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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你在一起》Together

  导演:陈凯歌

  时间:2002

  主演:刘佩琦/陈红/王志文/唐韵

  片长:119分钟

  地区:中国




줄거리:

 
아버지는 저를 천재라고 하시지만 전 그냥 얼굴도 모르고 아버지가 말도 안 해주는 어머니가 보고 싶을 때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 뿐입니다. 지역 콩쿨에 출전할 때도 혹시 내가 바이올린으로 유명해지면 혹시 어머니가 절 찾지 않으실까 해서 열심히 한 것 뿐인데 1등도 몇 번 했습니다. 아버지는 그럴 때마다 어서 북경에 가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야 한다고 하십니다. 저희 집은 너무 가난해서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잘 아는 저는 부담스럽기만 한데 말이죠.

 결국 콩쿨에 참가하기 위해 북경에 왔습니다. 난생 처음 와 본 대도시, 그리고 북경역은 듣던 것보다 훨씬 더 크고 멋집니다. 시골에서 막 올라온 촌뜨기 티를 내지 말아야 하는데 아버지의 촌스러운 빨간 모자가 자꾸 맘에 걸립니다. 아버지를 창피해하면 안된다는 건 알지만 역 한가운데서 오줌 마렵다고 큰소리로 얘기하시는 아버지를 보면 모른 척하고 싶은 게 사실입니다. 아버지는 저를 너무 사랑하시고 저의 성공시키기 위해 고생하고 계시다는 걸 잘 알면서도 말입니다.

그런데 역에서 우연히 천사처럼 예쁜 누나를 봤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 누나를 따라갔고 말 한 마디도 못 건네 봤지만 그 후로는 온통 누나 생각 뿐입니다. 그래서 콩쿨에서 5등한 것도 신경 안 쓰입니다. 그런데 누나와 나는 운명인지 누나는 우리가 구한 집의 옆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릴리’라는 멋진 이름의 그 누나는 마침 제 바이올린 소리를 좋아해 우린 금방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누나는 애인도 있고 돈 때문에 남자들을 만나는 것 같지만 우리 아버지처럼 촌스럽지 않고 ‘쿨’해서 전 너무 좋습니다. 누나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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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선생님이신 ‘지앙’ 교수님도 너무 좋습니다. 처음엔 괴팍한 성격에 길잃은 고양이들이나 주워다 기르고 청소는 물론이고 옷도 안 갈아입는 정말 이상한 분이라고 생각했지만 교수님과 함께하는 고양이 밥주기와 청소도 재밌습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제게 “즐거울 때만 연주하라”고 말씀하신 게 무슨 의미인지도 조금씩 깨닫게 되었구요. ‘지앙’ 교수님은 정말 훌륭한 분입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저에게는 한마디 상의도 없이 새로운 선생님을 찾았다며 ‘지앙’ 교수님을 해고했습니다. 저는 참을 수가 없습니다. 유명하고 훌륭한 선생님도 필요 없습니다. 아버지는 제 기분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바이올린과 성공 밖에 모르십니다. 저는 너무 화가 나서 바이올린을 팔아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릴리’ 누나가 갖고 싶어했던 코트를 샀습니다. ‘유’교수님 댁에 오디션을 보러 가서 그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는 크게 화를 내며 야단을 치셨고 저도 마구 대들었습니다.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6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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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 <인생> 대본.

중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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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文片名:《活着》(To Live)

导演:张艺谋

时间:1994年

主演:巩俐/葛优

片长:131分钟

国家:中国




삼십년대
: 봉건사회가 쇠퇴해감에  따라 막대한 토지를 소유했던 대지주들이 점점 몰락하던 시대이죠.몰락한 지주들에게 남은것이라곤 달랑 살던 집과 집이 서 있는 집터 뿐...허나 역시 몰락한 지주 집안 출신인 푸꾸이는 단 하나 남은 삶의 터전마저도 도박으로 날려버립니다.화가 난 아내는 임신한 몸을 이끌고 친정으로 돌아가 버리고..푸꾸이의 아버지인 쉬 노인은 홧병으로 세상을 떠나죠.부모는 없고,아내도 떠나버리고,집마저 잃어버린 푸꾸이는 놀랍게도 그 모든것을 묵묵히 견뎌내며,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시작합니다.

이러한 푸꾸이의 모습은 중국인들이 말하는 소위 "낡은 중국",즉 봉건제도가 무너진 옛 중국 사회에서의 몰락한 지주 형상을 대변하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다행하게도 그의 아내가 딸과 갓 태어난 아들을 데리고 돌아옵니다.하지만 이어지는 푸꾸이의 인생도 그리 순탄치만은 않죠...

사십년대:푸꾸이는 영문도 모른 채 국민당 패거리에게 끌려갔다가,죽을 뻔 했던 시체 더미 속에서 살아 나오게 됩니다.그의 인생에 다시 서광이 비추는듯 했지만...집으로 돌아온 푸꾸이는 벙어리가 된 딸을 발견하게 되죠.그가 끌려간 뒤,그의 아내는 두 아이를 데리고 힘겹게 생활하고 있었습니다.그의 어머니는 그가 인민해방군을 위해 그림자 연극을 하던  중에 그만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항일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고,"낡은 중국"을 통치하던 세력인 자산계급 국민당과,그에 맞서 중국 해방을 위해 투쟁하던 무산계급 공산당 사이에 벌어진 내전에 휩쓸려 무고한 백성들이 아픔을 겪던 시대...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가족들과 함께 살아남습니다.

오십년대:중국 공산당에 의해 1949년 중국은 해방을 맞이합니다.전쟁의 흔적이 사회 곳곳에 남아있었지만,이를 기점으로 하여 중국인들의 삶도 점차 생기를 띠기 시작하죠.
   
육십년대:피곤에 지쳐 길거리에서 잠이 든 푸꾸이의 아들이 그만 후진하던 구장의 차에 치여 죽고 맙니다.구장은 다름아닌 푸꾸이의 형제 춘꾸이.가엾은 아이는 한번쯤 배불리 먹어보지도 못한 채  짧은 생을 마감합니다.

그래도 삶은 여전히 계속되고,아들의 죽음으로 폭삭 늙어버린 푸꾸이와 그의 아내는 불행한 기억 속에서도 살아남기를 포기하지 않습니다.그러나 주위 사람들도 하나 둘씩 푸꾸이의 곁을 떠나가기 시작합니다.


칠십년대:악명높은 문화대혁명의 해일이 중국 사회를 휩쓸고 지나갑니다.학술적 예술적 가치를 지닌 모든 것들이 파괴당하고,무고한 지식인들이 "부르조아"라는 죄명아래 핍박당하고 살해됩니다.인간의 본성이 파멸로 치닫던 시대,푸꾸이의 딸 펑샤 역시 불행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어릴 적부터 고생만 시켰던 딸 펑샤가 좋은 신랑감을 만나 시집을 가자,푸꾸이의 마음 속엔 행복이 가득했습니다.딸아이만큼은 이제부터라도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거라 기대했습니다.그러나 외손자의 탄생에 온가족이 기뻐했던것도 잠시,딸은 출혈 과다로 그만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푸꾸이가 딸을 구하기 위해 데려온 왕 교수는 만두를 먹다가 사레가 들리는 바람에 딸을 구하지 못하게 되죠.이 또한 시대 풍자적인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왕 교수는 바로  문화대혁명  시기 인민재판에서 "부르조아"로 낙인찍혀 외양간에 갇혔던 인물이니까요.


그래도 영화의 마지막은 우리에게 소박하지만 행복한 푸꾸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사랑하는 이들은 떠나갔지만,그의 아내와 손자,사위가 남아 그의 곁을 지키고 있는 한,그는 여전히 삶의 여정을 이어나갈 테니까요.하지만 원작 소설의 마지막에서는 늙을대로 늙어버린 그가 소 잔등에 올라 탄채 처량하게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으로 끝을 맺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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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인생"이라는 간단명료한 제목으로 소개된 영화 "活着". 정확한 의미를 해석하자면 아마 "산다는 것은..." 쯤이 되겠네요."인생"이란 단어도 그렇지만 원래의 제목 역시 수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죠.산다는 것은 무엇일까...푸꾸이의 굴곡 많은 인생은 우리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를 자문하게 합니다.푸꾸이는 시대의 희생양이기도 했지만, 결국엔 질기게 살아남아 역사의 일부분으로 남은 중국인 자신의 모습이 아닐까요....

        영화 대본(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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