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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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가장 짧은 도메인 네임:  http://www.g.cn 입니다. 이 도메인은 구글 중국에서 신청한 것인데 아직 잘 이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두 다 알고 있듯이, 중국 네티즌 수량이 날로 큰 비율로 증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를 잘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들한테 Google이라는 단어를 외우는 것도 쉽지 않은데 주소창에서 정확하게 입력하는 것도 힘든 일이지요. 아마도 그 이유로 이런 짧은 도메인 네임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짧은 도메인라고 하네요. 그런데 구글은 아직 중국에서 이 이름을 적극적으로 선전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중국에서 많이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소창에서  
http://www.g.cn를 입력했더니 자동적으로 구글 코리아 나왔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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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부터 구글은 중국에서 연이어 도서검색, 지도, 병음, 생활 검색 등 특색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것은 구글회사 중국 전략의 일부분일 뿐이다.
  얼마 전에 구글은 중국에서 무료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즉, 사용자가 문자로 지역 정보를 자기의 핸드폰에 전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지역에서 '왕푸징호텔'을 검색하면 '문자로 보내기'라는 대화창이 나올 것이다. 클릭하면 왕푸징호텔에 대한 정보, 예를 들어, 주소, 전화번호 등 문자로 사용자의 핸드폰에 발송될 것이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무료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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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VS 바이두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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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인터넷을 해본신 분들이 다 중국 토박 검색 사이트 바이두(http://www.baidu.com)를 다 아시겠습니다. 바이두는 구글보다 중국어를 더 안다고 중국 사람한테 인기가 많은 검색 엔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한국의 네이버와 비슷함).
   그런데 어제(6월11일) 구글은 중국 3대 포탈사이트 중의 sina와 제휴협의를 달성했습니다. 이런 제휴는 바이두에 좋은 소식이 아니지요. 사실은 중국에서 구글과 바이두는 계속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느 엔진이 검색하는 결과가 더 좋으냐 혹은 더 정확하냐 아직 결론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근래, 어떤 사람이  두 검색엔지를 비교하는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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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이름은 http://www.gugebaidubibikan.com/ 입니다. 중국말로 "구글, 바이두 한번 붙어보자"라는 뜻입니다. 이 사이트는 구글 중국의 직원에 의해서 만들어진다고 소문이 났는데 구글에서 이 사실을 부인하고 있답니다.
   차이나통도 어제 오후에 한번 해 봤습니다. 오늘 한번 더 하려고 했는데 이미 끝난다고 했네요. 중국 한 네티즌 테스트 한 과정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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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에서 검색어 '소프트웨어 락원'을 입력하고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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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 결과가 나왔는데 한쪽에 구글 검색한 결과이고 한쪽에는 바이두 검색한 결과이다. 그런데 이 페이지만 보면 어느쪽 구글인지 어느쪽 바이두인지 알 수가 없다. 사용자는 암시가 없는 상황에서 자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어느 한쪽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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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화면이 나오면서 결과는 알려준다. 이 번 테스트의 결과는 바이두가 구글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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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페이지에 다시 돌아가보면 수치가 이미 변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까지 테스트는 전부 끝나고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구글은 8777표5638표의 바이두를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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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네이버도 한번 붙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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