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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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웅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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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가수 황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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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장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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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가수 매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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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 배우 진효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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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수 장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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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 배우 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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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가수 진백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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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수 등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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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리(이진희)
 
출생 1971년 7월 9일 (미국)
학력 브롱스과학고등학교
수상 2004년 아틀란타 여자 챔피언쉽 우승
경력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스포츠 스타 3위, 122회 연속 '포켓인' 기록자
       1999년 세계랭킹 2위
       1996년 세계 여자프로당구 랭킹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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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판효정(潘晓婷)

  본적:중국 산동성 제녕시

  생일:1982.8.25

  신장:160cm

  체중: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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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코미디 지존 주성치도 노내를 부른 적이 있다.
많은 네티즌들이 믿지 않는 일이지만 다음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겠다.  
주성치 1988년에 불렀던 "나는 중국인" 제목이라는 노래이다.
진지하게 부르고 있는 표정 재미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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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루몽 관련 기사:

중국 '국민 여배우', 영화같은 인생 마감
SBS TV |2007-05-19 20:48 최원석 기자
<8뉴스>
지금 중국에서는 한때 국민 여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던 한 여인의 죽음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속세의 성공을 한 순간에 버린 채 재산 수십 억을 사회에 기부하고, 자신은 스님이 됐던 영화같은 일생, 베이징 최원석 특파원이 소개합니다.


<기자>

42살 한창 나이에 유방암으로 숨진 천샤오쉬.

중국인들은 그의 본명을 잘 알지 못합니다.
대신 지난 87년 TV 드라마 '홍루몽'의 여주인공의 애칭, '린 다이위'를 말하면 곧바로 열광합니다.

[장 린/중국 대학생 : 린 메이메이는 가냘프고 사랑스런 중국 전통 여인을 정말 잘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이 한 편의 드라마로 일약 국민 여배우 대접을 받게 됐지만 갑작스런 성공은 그녀를 크게 방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재산을 날린 뒤 죽겠다는 심정으로 산 주식이 폭등하는 바람에 오히려 큰 부자가 됐고 결혼도 했습니다. 남편과 함께 회사를 세워 3년 만에 우리돈 240억 원의 거금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속세의 성공도 그녀에겐 덧없는 것이었습니다. 불교에 심취한 그녀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올 2월 남편과도 이혼한 뒤 출가했습니다. 유방암 말기였던 그녀는 묘진 스님이라는 법명을 얻은 지 석 달도 안 돼 입적했습니다.

[덩찡홍/베이징 시민 : 너무 안타깝습니다. 드라마 '홍루몽'의 주인공 린 메이메이의 인생과 너무나 닮았습니다.]

그녀의 뜻에 따라 세워진 자선단체는 그녀가 기부한 60억 원의 기금으로 빈민구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심성곱고 가녀린 친누이 같았던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87년 CCTV에서 제작한 드라마판 홍루몽 13(3):
아래 뉴스에서
천샤오쉬 (림대옥, 린메이메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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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도오(青岛) 3살 어린이가 하얀 고래와 같이 잠수하기.

2007년5월29일,중국 극지해양세계박물관에서 사람들의 시선과  카메라 한 3살 양양이라고 하는 어린이에게 쏠렸다. 양양은 관리자와 가족의 도움을 받고 몇 번 고래의 등에 올라가다가 떨어졌지만 반복적으로 연습해서 양양은 드디어 고래를 잘 타고 나갈 수 있었다. 기사와 같은 양양의 얼굴에 흐뭇한 웃음을 띄었다.


양양은 어릴때부터 물을 좋아하고 특히 수영을 좋아한다. 사계절 내내 해수욕장에 가서 수영 연습을 한다. 올해 겨우 3살이지만 지금 두명 전문 코치의 가르침을 받고 규칙적인 수영, 잠수 훈련을 하고 있다. 지금 평영, 자유영, 배영, 잠수 다 능통한다. 우연한 기회에 TV에서 극지행양전시관 귀여운 하얀 고래가 수영하는 장면을 보고 같이 수영하고 싶다고 했다. 가족들이 즉시 박물관 관계자를 연락하고 허락을 받았다.
 
중국 어린이날(6월1일)을 맞이하면서 양양의 아름다운 소원이 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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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우이 (Wu Yi, 吳儀)
출생 : 1938년 11월
학력 : 베이징석유대학교
경력 : 2004년 포브스지 선정 100대 파워여성 2위
         2003년 3월 국무원 부총리
         2002년 11월 정치국원
         1997년 9월 정치국 후보위원
         1988년 ~ 1991년 베이징시 부시장


“우이와 협상 하고싶다” 美, 中 대화파트너로 우이 부총리 선호

[국민일보] 미국 정부는 중국측 대화 파트너로 우이 부총리(대외무역담당)를 가장 선호하며 그의 탁월한 분쟁 조정능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 보도했다. 중국 최초의 여성 부총리로 ‘철의 여인(鐵娘子)’이라 불리는 우이(68)는 미 경제잡지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리스트에서 매년 2·3위에 오르는 인물.

지난해 중국을 방문한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은 우이 부총리와 만나 매년 두차례 열리는 미·중 고위급 전략대화를 차관급에서 장관급으로 격상시키는데 합의했다. 이 대화의 양측 대표로 폴슨 장관과 우이 부총리가 결정됐다. 방중 기간 동안 폴슨 사절단은 우이에게 강력한 권한을 실어주는 것을 중국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쥐 부총리(경제정책담당)가 대표를 맡는게 정상이나 그가 와병 중인 관계로 우이가 권한을 넘겨받은 것 같다고 FT는 전했다.

미국 정부는 우이가 과거 수차례 무역협상에서 보여준 시원시원한 결론 도출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철의 여인’이라는 별명도 1990년대 ‘미국의 여걸’ 칼라 힐스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지적재산권 협상에서 전혀 밀리지 않은 뒤 붙여진 것이다. 2001년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협상 당시 미국 대표였던 샬린 바셰프스키는 “우이 대표는 미국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설득하는 스타일로 협상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한 미국 관리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형식을 생략하고 바로 핵심으로 들어간다는 점에서 우이를 아주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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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미국 워싱턴의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중국 우이 부총리(왼쪽)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팔을 잡고 팔짱을 끼려 하자 부시 대통령과 헨리 폴슨 재무장관(오른쪽)이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우이 부총리는 22~23일 열린 제2차 미·중전략경제대화의 중국 측대표로 미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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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하철을 탔을 때 우연히 신물에 실린 이 기사를 봤습니다. 정혜윤이라는 라디오 PD가 보고한 것입니다. 읽고 나서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중국 사이트를 찾아 보니까 정말 실제로 일어난 일이네요. 그림을 두 장 다음과 같이 삽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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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일민(74세) 할아버지와 그의 어머니(99세)




기사 내용:
                             
어미님와 함께한 900일간의 소풍

99세의 중국 할머니는 74세의 아들 왕일민에게 어느날 말했다. "애비야, 죽기 전에 세상 구경 한번 해보는 게 소원이었다. 애비야 우리 서장(티베트)까지 갈 수 있을까?" 아들은 생각한다. 세계 최대, 최고의 고원 티베트에서도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서장, 히말라야와 에베레스트 같은 높은 산맥과 빙하로 이뤄진 고원의 남쪽, 하늘과 가장 가까운 땅, 그런 서장을 산골에 붙박혀 살아온 어머니가 대체 어떻게 아셨을까?

이렇게 해서 아들은 어머니가 세상 구경을 실컷하도록 창문이 잔뜩 달린 자전거 수레를 만들었다. 아들은 자전거 수레에 어미니를 태우고 산비탈, 고르지 못한 길, 눈보라 날리는 길을 900일간 달린다. 수레에서 어미니가 좋아사는 만두와 당나귀 칼국수를 만들어 먹어가면서, 나중엔 어깨가 피가 철철 넘칠 정도가 되지만 어머니는 새 풍경이 나타날 때마다 어린이처럼 좋아했다.

"애비야, 세상이 이렇게 넓은지 정말 몰랐다. 그런 줄도 모르고 시골 구석에서 평생을 살아왔으니, 아쉽구나 아쉬워."

여행이 끝난 후 고향에 돌아온 어미는 마침내 103세 생일을 며칠 앞두고 임종을 맞게 되는데 모기만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한다. "애비야, 세상 구경 참 좋았다. 너와 세상 구경하는 동안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다. 기쁘게 눈감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이야기는 중국 전역을 울린 실화다. 어떤 동력장치도 없이 자신의 다리와 어깨 힘으로 자전거 수레를 움직이며 시골길을 달리는 칠순 할아버지, 그리고 이빨이 하나밖에 없는 99세 어머니, 그 둘 사이로 흐른 900여일의 시간을 생각하니 참 뭉클하면서도 따뜻하다.

천상병 시인의 얼굴을 닮은 99세 노모도 천상병 시인처럼 인생소풍이라 생각할터인즉 임종 때 그녀의 눈에 마지막으로 떠오른 풍경은 뭐였을까? 수레에서 보던 아들의 땀에 젖은 등이 아니었을까? 그어떤 풍경보다 눈을 못 떼게 만드는 등.

   
14개 성(한국의 도)을 거쳐 티베트에 간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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