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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장성'으로 황사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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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장성'으로 황사 차단

중국 정부가 내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네이멍구를 중심으로 황사를 막기 위한 '녹색장성'을 건설 중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

중국 당국은 네이멍구를 포함한 허베이, 산시 등의 각 지역에 산림을 조성, 황사의 주요 발원지인 고비사막 등에서 불어오는 모래 바람을 막으려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베이징에서 200km 가량 떨어진 네이멍구 타이푸수치는 베이징 방향으로 번지고 있는 사막화를 막기 위한 녹색장성 프로젝트의 중심지로 이미 수백만 그루의 나무가 식재됐다.

중국 당국은 불모지에 포플러나무, 소나무, 살구나무 등을 심는 한편 항공기로 초치 조성용 씨앗을 뿌리고 있다.

하지만 600억 위안(약 7조 3000억원)이나 소요되는 녹색장성 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질지는 미지수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출처:  The City (오후에 지하철에서 보는 있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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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연합뉴스>
그림 및 해석: Chinatong

세계 최대 기상변형작전 --- 2010년전 통제센터 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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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인공비 등을 통해 전국의 날씨를 변형시키는 국가통제 센터를 오는 2010년 이전에 설립한다. 중국 신화통신은 21일 자연재해에 시달리는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 기상변현작전을 수행하는 국가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중앙정부는 2010년까지 전국 각지의 지원을 받아 기상변형작전을 종합 조정하고 통제하는 센터와 함께 실험기지도 설립하기로 했다. 중국기상국은 전국의 34개 성과 직할시, 자치구, 특구 가운데 현재 30개 지역이 날씨를 변형시키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7천 113대의 고사포와 4천991대의 특수로켓발사대를 갖추고 있으며 3만2천300명의 전문인력이 기상변형작전에 종사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1999년 이후 무려 2천500억t의 인공비를 만들어 뿌렸으며 전국 47만km지역이 우박 등 자연재해로부터의 피해를 모면했다. 중국은 특히 2008년8월8일 배아징올림픽 개막일 직전 인공비를 뿌려 개막일 당일 날씨를 맑게 하는 기상변형작전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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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비를 조성하는 특수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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